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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주자들 출판기념회 잇따라 여는 이유
대선 후보들이 출판 기념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. 자의든 타의든 대선주자로 언급되고 있는 후보 중 10여 명은 이미 출판기념회를 겸한 대선 출정식을 치렀다. 자신의 정치 구호와 인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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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·박근혜 '대북 퍼주기 안된다' 한목소리
검증 공방으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.이명박 후보가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.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.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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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전문
19일 오후 대전에서 한나라당 통일외교안보분야 정책토론회가 열린다. 다음은 각 후보별 기조연설문 전문. 이명박 후보 통일외교안보 기조연설 평화가 우선입니다! 저는 젊은 시절부터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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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의원 경선 출마 회견문 전문
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1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. 다음은 회견문 전문 홍준표가 대안이 되겠습니다.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! 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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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출마 회견 "노 대통령 개입 막는 게 대선 최대 과제"
"일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." 11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전에 뛰어든 이명박 후보의 출사표다. 그가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"일하겠다"는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당사 앞마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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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.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면 '이인제 방지법'에 따라 경선 결과에 불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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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, 박근혜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
◆이명박 일 잘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.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 사랑하는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! 대한민국이 발전의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. 세계로부터 존중받는 선진국으로 도약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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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 "신수종 사업 발굴 중"
이기태(59.사진) 삼성전자 기술총괄(CTO) 부회장이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. 2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협회회장 자격으로 행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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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반환점 돈 '여수 엑스포'
대구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는 낭보로 가슴이 뭉클했는데, 세계박람회 실사단이 여수 현지를 보고 나서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을 쏟아내 벌써부터 기대가 앞선다. 실사단은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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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CC 골든번호 2007 정동영 품에
8일 서울 역삼동 판도라TV 빌딩에서 대선 주자를 상대로 한 사용자 제작 콘텐트(UCC) 동영상 개인채널 번호 추첨행사가 열렸다. 추첨 결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8명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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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주교 원로 정의채 몬시뇰의 '성탄 고언'
천주교 원로 정의채(81.서강대 석좌교수) 몬시뇰(고위 성직자)이 노무현 대통령의 '민주평통 자문회의 상임위' 연설을 비판했다. 정 몬시뇰은 24일 중앙일보에 보낸 e-메일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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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차 21세기 동북아미래 포럼 전문, 2006년 9월 7일
길정우(중앙일보 전략기획이사) : 13번째 동북아미래 포럼이다. 예고한 대로 보시는대로 현재 논의되고 있는 많은 안보 관련 문제가운데 핵심에 서 계신 분을 이자리에 모셨다. 문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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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책] 인문·사회 外
인문·사회 ◆주은래와 등영초(리훙 외 엮음, 이양자.김형열 옮김, 지식산업사, 360쪽, 1만8000원)=주은래 총리와 그의 영원한 반려자로 꼽히는 등영초 여사에 대한 평전. 결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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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, 2006년3월7일
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: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. 포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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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현대사 40년, 격동의 100대 드라마 '아! 대한민국'
왜 한국 현대사 40년인가? 일반적으로 한국 현대사를 말할 때 1945년 해방을 기점으로 지난 60년의 역사를 말한다. 그런데 이 책은 왜 지난 40년을 말하는가? 1965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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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창규·황우석 시대를 논하다] 上. IT와 BT가 만나다
▶ 황우석 교수는(좌) 1952년 12월생으로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.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본격적인 복제연구를 시작해 99년 복제소 '영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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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미동맹 50주년 에세이 공모] 일반부 우수상 김기섭
얼마전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TV로 9시 저녁뉴스를 볼 때의 일이었습니다. 뉴스에서는 미군 스트라이커부대의 사격훈련장에 한총련 학생들이 들어와 미군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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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6월현상'어떻게 볼 것인가 : 軟性 국력 발휘할 찬스
4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의 힘을 일본에서 보는 기쁨은 더욱 컸다. 일본인들은 한국축구의 승리와 우리 국민들의 응원을 극찬하고 부러워하고 있기 때문이다. 우리는 이 기적을 이뤄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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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DJ는 민주당 총재직 버리고 「국민의 대통령」 돼야”(1)
강원룡 목사는 한국의 ‘살아 있는 현대사’다. 목사로서 역대 권력과 대립하고 타협하면서 현실정치에 대해서도 거리낌없이 참견해 왔다. 요즘에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평화포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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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세기 명승부 명장면] 1. 국내
20세기 한국 스포츠는 우리의 현대사와 영욕을 함께 해왔다. 암울했던 일제시절 손기정의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제패는 민족혼을 일깨웠으며, 미국 메이저리그와 여자프로골프에 진출한 박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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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인공이냐 임정이냐-미서「정통성」부인…정부수립 "물거품"
해방정국에서의 정치논쟁은 이른바 조선인민공화국(인공)의 선포와 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(임정)요인의 귀국으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든다. 왜냐하면 이들이 객관적인 정세를 떠나 하나의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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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의 통일 논의 활성화하자|세유정론 김철수
남북적십자회담을 계기로 통일에의 여망이 높아지고 있다. 국회는 남북최고인민회의에 대한 회신형식으로 남북한 국회회담을 찬성하면서 의제를「통일 헌법제정을 위한 협의」로 한정했다.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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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·안보논쟁의 자제
김대중 신민당 대통령후보는 지난23일 새해 들어 첫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외문제에 관한 그의 정견을 밝혔다. 김 후보의 정견발표는 그 개인의 정책상 포부나 견해를 밝힌 것이 아니라,